양잔디관리
잔디는 볏과 식물로서 대략 난지형 잔디와
난지형은 토종 금잔디 등이며, 금잔디는 줄기번식을 한다. 겨울엔 잎이 죽는다.
우리나라에는 보통 벤트그라스와 켄터키불루그라스가 많다. 벤트그라스는 골프장 켄터키불루그라스는 축구장에 주로 식재.
벤트그라스는 잎이 가늘고 포기증식을 하여 잘 가꾸어지면 양탄자를 깐것 같은 느낌을 준다. 촉감도 좋고. 3~5센티로 짧게 깎아도 잘 자란다. 길게 자르면 줄기가 올라와 안 좋다.
켄터키불루그라스는 잎이 좀 넓고 벤트그라스보다 좀 강합니다. 잎을 길게 키울 수 있다. 축구장 잔디 길이는 8~12센티 정도 되는데 그래도 줄기가 않나 온다.
씨앗 파종은 보통 5~6월경 장마 전에 하며, 파종 전 파종할 땅을 잘 만들어야 한다.
한달 정도 후 싹이 다 나오면 비닐 등을 걷어 낸다. 아직 잔디 밭이 빽빽하지 않기에 물을 자주 주어야 한다. 잔디 밭은 보통 오전 10시 이전에 물을 듬뿍, 그러나 물이 고여 잔디가 물에 잠기지 않도록 준. 일몰 후에는 물을 주지 않는다.
시비를 가끔씩 해준다. 요소비료를 물에 타서 물주기 전에 첨엔 조금씩 주며 너무 과하게 시비하지 않는다. 첨엔 듬성 듬성나서 맨땅이 보이던 잔디밭이 시간이 지날수록 증식을 하고 포기가 커져 조밀해져 간다. 9월 10월쯤에 보면 예뻐지며 다음해 여름엔 정말 예뻐진다.
가을엔 많이 조밀해지면서 웃자랄때 10센티미터 이상 자란 부분만 가위 등으로 자르며 아직 뿌리가 약하여 잔디깍이는 안 좋다.
맨땅이 많이 보이는 곳이 있으면 조밀한 곳에서 동전 크기로 군데 군데 파내어 드문 곳에 옮겨 심는다. 가을엔 햇빛에 많이 노출시키고 물은 토양이 마르지 않게만 준다. 오전
겨울철에는 특별히 관리할 것은 없다. 눈이 와도 오히려 눈이 보온 역할을 하여 눈 속에서도 파랗게 있다가 눈이 녹으면 파랗게 나타난다. 물이 고여 얼지 않게만 하는게 좋으나 얼어도 크게 상관은 없다.
물주기는 자주 하여야 하며, 깎기도 2년 차부터 1주일에 1회 이상, 이슬이 마른 후 하세요,
잔디가 조밀하여 안보이지만 토양을 평평하게 해주면 좋다. 방법은 잔디를 깍은 직후 고운 강 모래를 여름에 몇 차례 조금씩 뿌려주고 빗질을 한다. 잔디를 깎은 후에는 곧바로 물은 주지 않는다.
3년 차부터는 별로 일이 없어서 물주고 깎고 가끔 삽으로 땅을 찍고….
힘든 작업이기는 하나 파종 후 6개월 후 부터는 만족한 잔디밭을 가지 실 수 있다.
참고블로그 http://blog.daum.net/omycafe/17045704
잔디상식
잔디 1장. 18cm*18cm , 1제곱메터당 잔디 30장, 1평을 메우는데 100장소요, 1묶음은 잔디 5장
잔디 1평 = 잔디 7묶음을 말한다. 낱장 35장
1. 잔디의 정원에 사용은 18세기경 낭만주의 자연 풍경식 정원에 사용되었으며 영국에서 크게 발달 하였다. 암석 배치사이에 식물을 심은것으로 산악지대 퇴적지대를 정원 내에 재생시킨 정원이라 할수 있다. 자연식원의 일종으로 꽃잔디가 사용되었으며 좀나비꽃. 애기냉이꽃. 애기씨주머니. 아르메리아. 양매발톱. 등과 어우러져 자연 풍경을 한껏 살리는 정원을 영국에서 많이 유행 하였다.
2. 종합운동 공원이 가장 발달한 나라는 독일이다. 따라서 잔디의 개념과 관리및 공사도 독일이 선두주자인 샘이다.
3. 고려시대 정원을 맞아보던 관서는 내원서(內園署) 이며 고려 25대 충열왕 34년(1308)에 모든 궁궐의 園花를 맡아보던 관서로써 사원서 관할하에 만들어 졌다. 동산바치란 이조시대의 정원사를 말한다. 동산을 다스리는 사람이란 뜻이다.
*** 들잔디의 경우 하루 m2당 봄에는 5~6명 가을에는 3~4명 정도 출입 하는것이 무난하며 이의 3배 정도가 되면 피해를 입게 된다.
** 잔디의 종류,
가) 한지형 잔디 (Winter grass) ; 동기나 추운 지방에서는 잘 자라지만 더울때는 잘 자라지 못하며 이의 종류로는 Kentucky blue grass, Bent grass, 훼스큐 그라스. Rye grass 등이 있다.
나) 난지형 잔디 ( Summer grass) ; 夏期나 暖地에서는 잘 자라지만 冬期나 추운지방에서는 잘 자라지 못하며 한국잔디 (Zoysia grass). 버뮤다 그라스(Bermude grass) 가 이에 속한다.
다) 동양잔디 ; 건조한곳이나 고온 또는 척박지에 잘 견디며 산성토양을 좋아하나 난지형이 대부분이다.
1).잔디 ; 한국 일본 중국 남부에 자생하는 산야 잔디로 잎이 억쎄고 줄기는 10~20Cm정도 자라며 잎의 길이는 5~10Cm 폭은 2~5Cm로 잎 양면에 긴 털이 있다. 후에 탈락하며 도로 묘지 사초용으로 쓰인다.
2). 고려 잔디 ; 대만 일본 한국 원산으로 잔디속의 제일 작은 종류로 난지형이다. 줄기의 초장이 2~5Cm, 폭은 가늘고 마디사이가 1Cm 내외로 밀생하며 치밀한 잔디 밭을 만든다.
3). 들잔디 ; 제주도 완도 경남북 충남 강원 경기 황해도에 야생하며 지리적으로는 일본에서 만주 까지 분포한다. 대부분 해안에 자생하는 다년초로 키가 20Cm정도 된다. 엽질은 다소 강하며 두꺼우며 엽초에 털이 없다.
4). 참잔디 ; 일본 큐우슈지역과 대만 인도 등 동남아시아에 자생한다.
잔디밭에 많이 사용되는 잔디로 섬세하고 유연하며 줄기는 5~15Cm 정도가 된다. 내음성과 내습성이 강하며 밟기에 견디는 힘도 강하다,
5). 한국잔디 (Zoysia grass ) ; 답압에 가장 강할뿐 아니라 공해에도 기징 강한 종류이다.
라, 서양잔디
1), 부루우 그레스(Blue grass) ; 널리 알려진 대표적인 서양 잔디로 잘못 알고 많이 쓰는데 종자는 가늘고 길다 한지형 잔디이다.
2). 벤트 그레스 (Bent grass) ; 한지형 잔디로써 가장 좋은 종류이기 때문에 주로 골프장 그린에 사용되나 병충해에 약하고 유지 관리가 힘들어, 때문에 정원이나 공원에는 흔히 사용하지 않는다. 레드톱 품종 이외에는 일반적으로 떼붙임용 잔디로 사용하는데 런너를 갖는것도 있다.씨에의해서 쉽게 번식한다
3)훼스큐 ; 유럽. 아시아 온대. 한대에 걸처 자생하는 종류로 토질을 가리지 않고 잘 자란다.
4) 버뮤다 그래스(Bermude grass) ; 서양잔디중 우리나라 잔디와 같은 난지형으로 미국에서 개량종이 만들어져 이용하고 있다. 고온기에 잘 자라며 경기장용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것이 특징이다. 불완전 포복형 (incomplete creeping type) 으로 이의 생장이 빨라 피복속도는 놀라울 정도로 빠르며 병충해가 적어 관리하기도 쉽다. 번식은 종자 혹은 다년생 포복형에 의하며 學名은 Cynodon daetylon 이다.
* 한지형의 생육적온은 13~20도 이고 난지형의 생육적온은 25~35도 이다.
* 금잔디의 학명은 Zoysia matrella , 갯잔디의 학명은 Zoysia sinica 들잔디의 학명은 Zoysia japonica
비로드 잔디의 학명은 Zoysia tenuifolia 이다.
*Kerria japonca 는 잔디 종류에 속하지 않으며 이는 항매화를 말하며 낙엽 관목이다.
* 골프장의 green 에 적당한 잔디는 Agrotis stoloifera이다.
2. 시공
가. 운동및 레크래이션 시설은 야외극장은 무대가 북북동향, 정구장의 장축은 남북방향 골프장의 패어 웨이는 남북 방향 이어야 한다.축구장의 방향도 장축은 남북이 좋다.
나, 운동장 공원에 많이 사용되는 잔디는 들잔디이다 들잔디의 특성은 내답압성 내공해성 내한성이 좋다,
다, 서양잔디 종자를 파종할 경우 1 해배당 표준 파종량은 5~7g이 적당하다.
라. 골프장 그린의 잔디로는 Bent grass가 가장 좋은 품종이다.
마, 저부가 콘크리트로된 지역에 잔디를 식제하려면 표토의 최소 토심은 30cm정도는 되어야 하며 잔디및 초본의 생존 최소 량도는 15cm 이고 생육최소 량도는 30cm 이고 생육 최대량도는 45cm 이다.
바, 잔디 붙이는 방법과 땟장소요량은 다음과 같다.
1. 이음매 붙이기 ; 4cm간격을 잡을 때에는 잔디밭 면적의 70%에 해당하는 땟장이 필요하다.
2. 전면 붙이기 ; 잔디밭 면적 만큼 필요하다.
3. 줄 붙이기 ; 줄 사이를 땟장너비 또는 그 이하의 너비로 떼어 땟장을 이어붙혀가는 방법으로 땟장의 소요량은 땟장너비와 같은 너비를 때어서 붙혀가는 경우 잔디밭 면적의 50% 반 너비로 땔 때는 75%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땟장 20매 한묶음의 무게는 5.6~7.5kg 정도이다.
4) 잔디조성용 토양은 종류에 따라 틀리지만 일반적으로 토질 산도가 중성 혹은 약 산성이 적당하며 사질토가 가장 좋다. Kentucky blue grass 는 질토및 점질토에서 잘 자라며 토양 산도는 ph 6.0~7.8이 적당하다.
5) 한국 잔디중 들잔디는 ph 3.5~6.0 금잔디는 ph 4.6~7.6 의 토양산도 범위내에서 생육하므로 타 잔디에 비해 산성 토양에 잘 견디는 편이다. 일반 적으로 강산성이나 강알카리성 토양은 어느 잔디에나 뿌리의 발육에 장애를 주며 한국의 대부분 토양은 ph 4.5~5.5 의범위 이므로 한국잔디 이외의 것을 심으려면 토양 산도를 바꾸어 주는것이 바람직하다.
6) 한국잔디와 Bermuda grass는 O,2 및 SO.2 가스 등의 대기오염에 강하고 kentucky blue grass와 라이 그라스는 중간이며 Bent grass 와 훼스큐 그라스는 매우 약하다.
7) 잔디의 해배당 파종량을 구하는 공식은 ;
W ;해배당 파종량, P ; 순도% G ; 해배당 희망본수, B ; 발아율. S ; 종자 1g 의 평균립수
w = G / S.P.B. 이다.
8) 동양잔디와 서양잔디의 다른점은 건조지에 강하며 서양잔디는 건조지에 약한편이다. 한국잔디는 내습성이 강한편이다. 잔디의 특성으로는 지피성. 내답압성. 재생력 등이다.
9) 잔디 체취방법은
1. 하절기 및 해빙기는 피하는것이 좋다.
2. 상폭에 따라 길이로 상면적의 1/3~1/2 씩 체취하는것이 좋다.
3. 체취부와 잔존부의 간격은 30cm 가 적당하다.
4. 체취 1~2일 전에 관수하는 것이 적당하다.
10) 경사지 처리에서 잔디 파종공을 할 때 홈의 형태는 수평 방향으로 하는것이 좋다.
* 파종에 의한 잔디포 조성에 알아두어야 할 몇가자는
1. 평탄지 또는 30도 미만의 완경사지로 일조 시간이 긴곳이 적당하다.
2. 경운의 깊이는 15~30cm가 적당하다.
3.잔디의 종자는 5~6월 중 따뜻할때 파종하는것이 좋다.
4. 파종후 복토는 2~3cm가 적당하다.
11) 1평 피복에 필요한 뗏장의 수는 37장이다. 하루 최소 5~6시간 정도 볕이 쬐이는 곳이 좋다.
12) 잔디의 영양 번식법의 특징은
1. 단시일 내에 잔디조성이 가능하다.
2.경사지에도 가능하고 공사가 매우 안전하다.
3. 비용이 많이 든다.
* 종자 번식의 특징은 우량하고 균일한 잔디면을 만들수 있다.
13) 씨드매트 공법이란 종자를 흡습성이 강한 식생재료에 혼합하여 층을 만들어 이를 절단하여 지면에 식제하는 방법이다.
*잔디밭의 연간 유지관리비는 통상 해배당 품 0.03~0.05人 재료는 노력비의 8~9%이다.
14) 잔디 공사시 평때 (들 때) 100해배를 입히는데 소요 되는 인원은 6.9人 이다.
*법면 구축시대 상으로 인공 땟장을 수평방향에 줄모양으로 삽입하는 식생공은 식생조공이다.
* 잔디 이식의 적당한 시기는 4~5월이 좋다.
15) 이식
1. 적지및 정지 ; 동양잔디류 적지는 양지바르고 일조가 6시간이상으로 습하지 않고 배수가 잘 되는 산성토양이 좋다.
2. 이식 방법 ; 뗏장 (사방 1자)를 5cm간격을 띄우고 전면 깔아 가는 방법과 줄로 풀어서 심는 방법이 있다.
* 줄 잔디용 잔디의 규격은 보통 5x30cm 가 적합하다.
* 양잔디의 특성은
1. 자주 깍아야 한다.
2. 시공에 있어서는 주로 씨뿌림에 의한다.
3. 그늘에서도 잘 견디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 전용 축구장의 그늘진 곳에는 잔디의 생육이 불량하므로 야러가지 반사경을 설치하여 생육에 도움을 줄수도 있으며 효과도 크다.
3, 제초
가. 잔디밭에 주로 발생하여 잔디에 많은 피해를 주는 잡초는 크로바. 매돕풀 다랭이 등이다. 습지에 잘 자라는 잡초는 토끼 풀이다. 쑥은 타 잡초에 비하여 내한성이 잔디보다 강하다.
나. 잔디밭의 크로바를 방제하려면 CAT. BPA. ATA.를 사용하며 크로바를 인력으로 제초할 경우 완전히 제초치 못하고 포복경만 끊어 놓아 크로바의 번식을 조장하게 된다.
다. 씨마진의 일반명은 CAT 라 하며 잔디제초제 중의 하나로써 비선택성 비호로몬형이며 특히 포아풀 방제에 적당하다.
라. 잔디밭에 사용할수 있는 제초제는 선택성 접촉성 호로몬형 제초제이다. 또 2.4ㅡDA는 새로 만든 잔디밭에 미리 뿌릴수 있는 제초제이다.
마. 잔디밭의 잡초방제법으로는
1. 잔디를 자주 깍아준다. (씨앗을 받지 않는다.)
2. 통기 작업으로 토양 조건을 개선한다.
3. 토양에 수분이 과잉되지 않도록 한다.
4. 짚 멀칭도 잡초방제에 효과가 있다.
5. 제초제에는 2.4ㅡD. PCP. CAT. 등이 있다.
바.한가지 제초제로 모든 잡초의 제거는 힘들므로 시기적으로 몇가지 제초제를 체계적으로 사용하여 제초 효과를 극대화 한다.
사. 가장 중요한것은 뗏밥 주기 할때 토양 소독 및 잡초씨앗 유입을 최대한 줄일수 있도록 하는것이 좋다.
아. 제초는 철저히 하도록 한다. ( 선택성 제초제인 2.4ㅡD 살포는 쌍자엽만 제거 할수있다.
4, 시 비.
가. 3요소와 그 외 미량 원소를 첨가하여 봄부터 7월 말까지 생장기에 평당 질소 50~100g 인산 30~50g 칼리 20~30g 정도 시비하고 8월 이후는 질소 10~30g 인산30~50g 칼리 20~40g 정도 주도록 한다.
나. 잔디의 추비는 1년 100해배당 유안 2~3kg 주는것이 좋다.
다. 잔디의 생육을 돕기이하여 토탄(土炭). 버미큘라이트(bermiculite). 펄라이트(perlite) 등 토양 개량제를 사용한다.
*메칠부로마이드( methylbromide)는 상토소독제이다.
라. 키토산은 단기적인 목적보다 장기적으로 엽면시비및 전면시비를 하므로 토양에 미생물 번식을 활성화하여 잔디생육에 도움을 줄수 잇다.
5. 잔디 깍이및 목적.
가. 정기적으로 깍으므로 잡초를 방제한다.
나. 통풍이 잘 되게 하므로 병해를 방제한다,
다. 답압등 잔디사용으로 일어난 피해부위를 제거 하여 잔디를 항상 새롭게 한다.
* 잔디 깍는 빈도와 높이는 규칙적이여야 하며 불규칙한 잔디깍이는 하지 말아야 한다.
라. 발육이 좋을때 양잔디는 5~6일에 한번씩 깍는것이 바람직하다.
마. 동양잔디의 잔디깍이 횟수는 5월에 1회 6~9월에 2회 10월에 1회 정도 깍아주며 일반적으로 8월 이전에 2회 9월 중에 1회 를 높이 2~3cm로 깍아준다.
바. 한국잔디는 상항성육이 느리기 때문에 서양잔디에 비해 자주 깍아주지 않아도 좋다. 토양이 습기에 젖어 있을 때에는 잔디깍이를 하지 않는것이 좋으며 키가 큰 상태의 잔디를 깍아주려면 처음에는 높게 깍아주고 상태를 보아가며 서서히 깍는 높이를 낮추어야 한다. 깍아낸 잔디는 잔디위에서 부터 제거 하는것이 바람직하다.
사. 들잔디를 깍을 때에는 3~5cm 의 높이가 적당하다.
아. 양잔디의 깍는 높이는 15~20mm가 적당하다. 잔디 깍이는 보통 10일 정도의 간격으로 깍는것이 좋다.
6 잔디 관리의 장비.
가. 헨드모아 (hand mower) ; 인력으로 바퀴가 돌아가면서 잔디깍는 날이 돌아서 깍도록 한것으로 50평 미만의 잔디밭 관리에 사용한다.
나. 그린모아( green mower); hand mower 보다 약간 크며 동력으로 깍는것으로 골프장의 그린. 테니스코트 등 잔디면이 섬세한곳을 깍는다.
다. 로타리모아.( rotary mower) : 푸로펠라 날이 수평으로 돌아서 잔디가 깍이며 깍이는 면이 거칠게 되므로 보통 50평 이상의 골프장의 라프(rough), 공원의 수목지역등 잔디의 품질이 거칠어도 되는곳에 사용한다.
라.어프로치 모아 ( approach mower) ; 잔디밭 면적이 50평 넘는곳으로 잔디 품질이 좋게 유지되어야 하는곳에 사용되며 깍는 속도도 빠르다.
마. 갱모아(gang mower) ; 골프장 운동장 경기장등 5,000평 이상의 대면적의 잔디를 깍는 기계로 트럭트나 짚차나 기타 견인차에 달아 사용하며 경사지나 잔디면이 평탄치 않은곳도 균일하게 잔디를 깍을수 있고 잔디도 양호하게 깍여진다.
바. 부랏쉬.(brusher) ; 잔디면을 쓸어 주고 잔디를 세워주고 잔디사이의 죽은 잎을 제거 하는 것이다.
사. 그린쉐아 (green saire) ; 토양에 직경 1cm 높이 4cm 되게 흙을 파내어 토층의 통기를 도모하기 위한것이다.
* Raking brushing 은 표면통기작업에 속하고 , spiking coring 는 토층통기 작업에 속한다.
sodding 는 평때 공법을 말한다.
7, 잔 디 밭 의 관 수 관 리
가. 새로 갓 조성된 잔디밭에는 수압을 약하게 하여 관수하고 관수되는 물방울의 크기도 작아야 한다.
나. 잔디의 사용이 많은 지역일수록 배수가 잘 되게 조성 되었으므로 관수량및 관수의 횟수가 많아야 한다.
다. 관수는 보통 저녁이나 야간에 하는것이 좋다.
라. 내습성에 약하므로 물이 고이지 않도록 원로보다 높게 조성한다,
8, 뗏 밥 주 기 및 방 법,
가. 땟밥을 주는 이유 ; 잔디의 凹凸부분을 평탄하게 하며 잔디깍이를 용이하게 하며 지하경과 토양의 분리를 막으며 내한성을 증대시킨다. 또 잔디식생층의 증가로 답압에 의한 잔디 피해를 적게 한다.
*땟밥을 넣어 주는 적기는 이른 봄이 좋다.
나. 땟밥주기 방법 : 땟밥은 보통 세사2. 토양1. 유기물(토탄. 추비. 어박. 대두박.)을 혼합하여 사용하며 전체를 약 5mm의 체로 쳐서 통과한것만을 사용하며 금잔디 들잔디 등 난지형 잔디들은 늦은 봄이나 초여름의 잔디 생육이 왕성할때 행한다.
땟밥을 일시에 다량 사용하면 황화현상이나. 병해를 유발하므로 소량을 자주 사용하여야 한다. 겨울철 얼은 땅이 다 녹은 다음에 시기가 좋다. 땟밥의 양은 해배당 0.00164~0.0040루배가 적당하며 두께로 표시하면 1.6~4.1mm가 된다.
다. 잔디밭에 토입을 하는것은 5년에 1회 정도 실시, 시기는 早春發芽전, 두깨는 10mm 정도 실시한다.
라, 땟밥 주기( top dressing) 는 배토라고도 하며 일시에 한꺼번에 많이 하면 황화 현상이 촉진되어 병해를 유발하게 되므로 소량을 자주 사용하는것이 좋다. 배토는 모래2, ; 흙1 ; 유기질 비료를 혼합하여 잔디의 생육이 왕성할때 잔디위에 뿌려 주는 것으로 매년 잔디의 지하경이 새로 나와 잔디 지하경과 토양과의분리현상이 일어나는것을 막아주기 위한 작업이다.
마. 개토 ; 4~6월 경에 비옥토를 0.5~1cm정도 덮어주도록 한다.
바. ; 오래 되어 군데군데 삭아 들어가는 잔디는 떠내고 비료분 있는 흙을 체워 줌으로써 갱신 시킨다.
9. 잔 디 의 병 충 해 및 처 방.
가. 잔디류는 규산분을 가지고 있어 조직이 강해 병충해에 대한 저항력이 강한 편이다.
나. 브라운 팻치(brown patch) ; 서양잔디의 대표적인 병으로 6월 하순 부터 7월 사이에 기온이 섭시20도 이상 다습할때 발생하며 한국 잔디에는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다. 녹병 ; 한국잔디의 대표적인 병으로 고온 다습한 5~10월에 주로 발생하는데 영양불량. 시비의 불균형. 답압 배수불량 등이 원인이 된다. 잎이나 잎 끝에 등황색의 반점이 생기고 반점으로 부터 황색의 가루가 발생한다. 다이젠을 살포하거나 보르도 액을 10~15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하며 배수를 양호하게 하며 석회 유압제를 사요안다.
라. 황화병,; 하국잔디 특히 금잔디에 많이 발생하는데 고라이 patch 라고도 하며 이른봄 잔디가 파랗게 출아할때 직경 10~30cm 정도 원형형태로 황화현상이 나타나며 흉하게 보이나 잔디생육이 활발해지면 없어진다. 우스풀론. 메르크론. 등 유기수온제나 오소사이드를 15일에 1회씩 살포한다.
마. 후라지움 펫치 ( fusarium patch) ; 한국잔디에 주로 발생하는데 이른봄 30~50cm 직경의 원형상태로 황화현상이 나타나며 잔디가 죽어버리는데 질소비료 과용 지역에서 많이 나타난다.
바. 입고병 ; 여름철 고온 다습시 잎의 끝부터 황화되어 갈색이 되고 시드는 병이다.
메르크론이나 pcp 90% 수화제를 살포한다.
사. 반엽병 ; 봄부터 가을 사이 고온다습시나 과도한 잔디깍이에 잎이 담갈색 반점 또는 줄무늬가 생기고 커져 잎 전체가 황갈색으로 고사 한다. 질소 과용에서 일어나기 쉬우며 우스플론이나 다이젠을 살포한다.
아. 충해 ; 굼뱅이는 오래된 잔디밭에 많은데 뿌리를 식해하므로 잔디가 군데군데 죽는일이 있다. BHC. 비연산. DD제. 파라치온. 스미치온. 등을 살포한다.
자, 잔디는 야도충. 땅강아지 두더쥐. 개미의 피해를 입기는 하지만 항금충의 피해가 가장 심하다. 황금충은 성충보다 유충의 피해가 큰데 이의 방제법은 보통 상토를 조성할때 예방책으로 헵다크롤을 사용하면 좋고 황금충의 피해가 심한곳에는 봄 가을에 DDT. 크로르덴을 사용하면 된다. 굼뱅이 방제에는 알드린제가 적합하다.
* 잔디소독에 사용하는 약제료는 헵타입제. 포름알데히드. 클로포 피크린 등이며 (수프그나 사이드)는 깍지벌래 방제에 효과적이고 석해보르도액은 묘목소독에 용이하다.
*잔디의 생육상태를 불량하게 하는 원인으로는 Thatch. Sod bound. Mat . 를 들수 있다.
1. Thatch ; 깍이작업에 의해 잘려진 입이나 말라죽은 잎이 썩지않은체 땅위에 쌓여있는 상태.
2. Sod bound ; 썩지 않은 뿌리가 겹쳐 스폰지와 같은 층을 이루고 있는 것을 말한다
잔디관리 Q&A
1 선택 노하우
Q1 잔디의 종류는 어떻게 구분 됩니까?
잔디는 자라는 생육온도에 따라 15~20℃에서 잘 자라는 한지형 잔디와 25~35℃에서 잘 자라는 난지형 잔디로 분류됩니다. 난지형 잔디에는 한국잔디(들잔디, 야지, 중지, 건희, 갯잔디, 금잔디 등)와 버뮤다그래스(티프웨이, 건우, 사하라 등)가 있으며, 한지형 잔디에는 켄터키 블루그래스,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톨 훼스큐 등이 있습니다.
Q2 오랜 기간 파란 잔디를 볼 수 있으면서 관리도 쉬운 잔디를 추천해 주세요
우리나라에서 난지형 잔디의 녹색기간은 4월 중순에서 10월 중순까지로 6개월 정도 녹색기간을 유지하고, 한지형 잔디는 3월 중순에서 12월 중순까지 약 10개월간 녹색을 유지합니다. 그러므로 오랜기간 파란 잔디를 원한다면 한지형 잔디를 선택하는 편이 좋습니다. 그러나 시공 및 관리 비용이 난지형 잔디인 한국잔디보다 3~4배 가량 비싼 것이 단점입니다. 또한 잔디 관리가 귀찮게 느껴진다면, 한국잔디를 선택하는 것이 낫습니다. 잔디 품질에 있어서는 한지형 잔디보다 거칠지만, 관리면에서는 한국잔디가 손쉬운 편이므로 각 특성에 맞춰 선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품질 잔디로는 한지형 잔디나 한국잔디 ‘건희’를 추천합니다.
Q3 건강한 잔디 구입 시기는 언제가 좋습니까?
잔디의 주문은 늦어도 잔디 식재 3일전에 해야 합니다. 잔디는 매장에 쌓아 놓고 판매하는 경우보다 농장에서 직접 생산 후 배달하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매장에 있는 잔디는 쌓아 놓은 기간에 따라 잔디가 손상되고 잔디 식재 후 활착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잔디는 농원, 화원, 조경회사 및 화훼 및 원예 센타 등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5평 이하의 소량은 직접 구입하는 것이 좋고 10평 이상은 승용차에 잔디를 실을 수 없으므로 배달을 의뢰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입금액이 2백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잔디 판매회사에서 운송비를 부담하게 됩니다.
Q4 잔디의 판매 규격이 어떻게 되나요?
판매되고 있는 잔디의 크기는 한국잔디류의 경우 18㎝×18㎝, 40㎝×40㎝와 40㎝×100㎝이며, 한지형 잔디의 경우 50㎝×100㎝와 65㎝×154㎝ 입니다. 잔디의 두께는 보통 2㎝ 내외로 가격은 잔디의 크기가 클수록 비싸지게 되는데 이는 생산기간이 그만큼 길기 때문입니다.
Q5 잔디를 좀 더 저렴하고 쉽게 까는 방법은 없을까요?
잔디를 까는 방법에는 종자파종, 영양번식, 뗏장 또는 롤잔디 식재 등이 있습니다. 가장 저렴하게 잔디를 깔고 싶을 때는 한국잔디를 줄떼로 깔거나, 한지형 잔디를 종자파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빠르게 잔디밭을 조성하고자 할 때에는 한국잔디나 한지형 잔디를 롤형으로 구입해 식재하는 것이 좋습니다.
롤잔디 식재는 잔디 구입비가 비싸지만 식재 방법이 간편하고 사후 관리비용이 적은 장점이 있으며, 종자 파종은 비용이 저렴한 반면 발아 시부터 사용 가능 시까지 관리기간이 길어 유지 관리비가 많이 드는 편입니다.
주택용 잔디밭 조성 시에는 식재 후 바로 이용이 가능한 뗏장(40㎝×40㎝ 이상) 또는 롤잔디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또한 잔디는 띄엄띄엄 심는 것보다 붙여서 심는 것이 좋지만, 1cm 정도 띄워 식재한 후 모래로 떼밥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떼밥작업을 하는 이유는 잔디사이에 공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이며, 잔디식재 시 세토를 채운 뒤에 떼밥을 1~2㎝ 두께로 전면에 골고루 살포합니다.
Ⅱ 잔디 상태에 따른 관리법
Q1 종류별로 물 주는 시기가 따로 있다던데, 언제 주어합니까?
잎이 마르기 직전에 주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한국잔디의 경우 잔디 잎이 둥글게 말리기 전에, 한지형 잔디의 경우 잔디밭을 밟으면 발자국이 선명하게 드러나기 전에 물주기를 합니다. 이른 아침이나 서늘한 저녁이 관수하기에 좋은 시점이며 일주일에 한 번 정도면 충분합니다. 여름철 난지형 잔디는 아침 6시경이 좋으며, 저녁 7시경에는 잔디밭이 젖어 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피해야 합니다.
한지형 잔디는 아침보다는 저녁에 관수해 땅의 온도를 낮춰주면 효과적입니다.
Q2 잔디가 항상 젖어 있는 듯 합니다. 그래도 물을 줘야 합니까?
잔디밭이 항상 젖어 있다면, 병균의 발병과 잡포 발생의 원인이 되므로 일주일 이상 물주기를 쉬는 것이 좋습니다. 잔디밭을 건조시키고 물이 부족한 부분만 주는 것이 잔디 생육에 바람직합니다.
같은 양의 물이라도 한번 줄 때 흠뻑 주되, 너무 자주 주는 것은 피합니다. 물을 자주 주면 잔디의 뿌리가 깊이 들어가지 않고 위에서만 자라 잔디가 건강해지지 않습니다. 잔디가 10~12시간 이상 젖어 있으면 병충해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최소한의 양만 관수해 주도록 합니다. 또한 잔디에는 수돗물과 식용 지하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염분이 많은 지하수나, 중금속이 많이 함유된 중수도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Q3 잔디에 물을 줄 때마다 땅이 파헤쳐 집니다.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물을 줄 때 땅이 파헤쳐진다면, 검정색 차광막이나 볏짚으로 파종면을 덮고 물주기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발아력이 훨씬 좋아지는데, 덮개는 파종 4주 후에 제거하면 됩니다. 물이 모자란다고 느껴질 경우라면, 밤에 물을 주면 됩니다. 증발되는 양보다 잔디가 이용하는 양이 많아져 훨씬 효과적으로 잔디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Q4 잔디 종류에 따라 비료를 주는 시기가 다릅니까?
한지형잔디는 고온다습한 여름에 병 발생이 심하므로 봄, 가을에 주로 시비하고 여름에는 높은 질소비료의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한국잔디는 봄, 가을에 시비하되 늦가을과 겨울에 높은 질소 비료를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이는 늦가을 질소 시비는 이듬해 봄의 신초 생육 불량과 춘고병 및 라지패치병을 촉진시키기 때문입니다.
시비량은 복합비료의 경우 평당 50~60g이며, 월 1회 시비하는데 잔디의 품종과 토양의 특성, 이용 횟수에 따라 적절한 조절이 필요합니다.
비료는 분해되는 속도에 따라 속효성 비료와 완효성 비료가 있는데, 속효성 비료는 비료를 뿌리고 1~2주가 지나면 잔디색깔이 진해지고 생육이 왕성해집니다.
그러나 4주가 지나면 영양분이 모두 사라지게 됩니다. 완효성 비료도 비료를 뿌린 뒤 1~2주 후에야 효과가 나타나지만 그 효과가 3개월, 6개월, 12개월 정도 오래 유지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Q5 잔디를 깎았는데 누렇게 변했습니다.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요?
잔디를 한번에 2/3 이상 깎으면 잔디가 황갈색으로 변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므로 한번에 1/3정도 깎는 것이 좋습니다.
깎기 후 잔디가 노랗게 변하는 경우는 일시적인 스트레스 현상으로 4주 정도가 지나면 원상태로 회복되니 너무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잔디의 높이는 2~3㎝가 좋으며 잔디가 4~5㎝ 이상 자라면 깎기 작업을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Q6 크로바가 잔디에 급속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뿌리 뽑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한지형 잔디에 자란 크로바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소금이나 소금물을 이용하면 100%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잔디에 소금을 이용하면, 효과가 없거나 오히려 잔디에 피해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우선, 크로바를 낮게 자른 후 1~2일 후 엠시피피 농약을 구입하여 사용하면 점차 크로바의 수가 감소하게 됩니다. 이 방법은 크로바의 생육을 정지시키거나 일부 죽여 한국잔디에 가장 효과적이니 이 방법을 선택하기실 바랍니다.
Q7 여름철 한지형 잔디인데 부분적으로 빳빳하게 말라가고 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잔디 상태를 봐야 알겠지만, 아마도 브라운패치에 걸린 듯 합니다. 7~9월에 질소 비료를 과잉 사용했거나 과습한 잔디에 주로 발생하는 병입니다. 가능한 한 들어내고 잔디를 새로 심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예방책으로는 6, 7월 장마기에 월 2회 정도의 예방시약, 여름철 과한 질소 비료의 자제, 태치 제거, 습기 조절 등이 필요합니다.
Ⅲ 잔디 손질의 기본, 잔디 깎기
Q1 저렴하면서도 실용적인 잔디깎기 추천해주세요
잔디깎기는 잔디 관리 작업 중 가장 자주 해야 할 작업이므로 적합한 장비의 선택은 필수적입니다. 주로 10평 미만의 소형 잔디에는 수동식 릴모어가 적합하며 가격은 15만~30만원 내외선입니다. 30~100평 미만의 일반적인 잔디에는 자주식 릴모어나 자주식 로터리 모어를 권장합니다. 자주식 릴모어는 550만~900만원, 자주식 로터리 모어는 80만~120만원 선이며 스스로 움직여 잔디를 깎아주므로 편리한 편입니다. 가격이 부담이 된다면 수동식 로터리 모어를 선택해도 괜찮습니다. 50만~80만원 선으로 사람이 직접 밀어야 하지만, 집 정원을 운동삼아 손질하기에는 적합합니다.
Q2 기계를 사용하기 전에 미리 알아두어야 할 점이 있을까요?
잔디깎기 사용 시에는 기계를 켠 상태로 방치해 두지 말아야 하며, 작업 시에는 장화와 부츠를 항시 착용하도록 합니다. 맨발로 작업을 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 경우 사고를 당할 위험이 크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잔디가 완전히 마른 뒤에 깎는 것이 좋으며, 잔디가 젖어있을 경우에는 솔 또는 갈퀴 작업이 필요합니다.
벌레나 동물들의 배설물이 있을 경우에는 미리 제거해야 하는데, 배설물이 발이나 기계에 의해 흩어져 바닥에 뿌려지게 되면 그 밑에 있는 잔디가 자라지 못하게 되므로 작업할 때 뿐 아니라, 평소에도 배설물을 깨끗하게 치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Q3 잔디깎기에서 흰 연기가 나는데 왜 그런 걸까요?
기계에 오일이 부족하게 되면 연기가 나게 됩니다. 이때는 오일을 정량으로 채우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가끔, 잔디를 깎을 때 날에 잔디가 걸려 작동이 되지 않을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시동을 끄는 건 물론, 코드를 뽑아 안전할 경우에 손을 넣어 빼도록 합니다. 기계 작동 시 두꺼운 장갑은 오히려 모터에 손이 빨려 들어갈 수 있으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Q4 기계를 사용해도 잔디가 깨끗이 깎이지 않습니다
잔디깎기를 이용해 깎았는데도 잔디가 뜯겨진 것처럼 지저분할 경우에는 잔디깎기의 날을 새로 갈아주면 대다수 해결이 됩니다. 또한, 기계 사용 시 잔디가 깨끗이 깎이지 않고 운전이 원활하지 않다면, 태치가 많은 경우입니다. 이 때는 갈퀴로 태치를 먼저 제거한 후에 재시도를 합니다.
또한 한지형 잔디인 퍼레니얼 라이그래스류는 조직이 강하고 섬유질이 많아, 잔디를 깎은 후 흰색의 실같은 섬유질이 노출되어 전체적으로 미관을 해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Q5 기계와 잔디, 둘 다 아무 이상이 없는데 잔디가 잘 깎이지 않아요
잔디깎기에 한번에 정량 이상의 잔디가 들어가게 되면 이런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럴 때는 기계 앞부분을 살짝 들어 올려 깎이는 잔디의 양을 조절해주면 쉽게 해결됩니다. 또한 잔디 길이가 길면 기계에 자주 끼게 되므로 항상 4㎝ 가량이 되면 잔디를 깎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 잔디류는 규산질이 많아 날을 쉽게 무디게 만들므로, 한국 잔디를 깎은 후에는 날을 자주 갈아주어야 문제가 없습니다
난지형잔디(한국잔디류)
생육적온 : 25~35도
장점 : 여름철에 잘 자란다. 건조한 날씨에 잘 견딘다. 밟는 등의 압력에 강하다, 조성과 유지관리비용이 적게든다
단점 : 저온에 성장이 멈추고 노랗게 변한다. 녹색기간이 짧다, (11월중순~3월말 휴면), 조성속도 및 회복력이 느리다
파종시기 : 봄 3~7월 , 가을 8~10월
종류 : 야지(들잔디), 중지, 건희, 건우 등
한지형잔디(켄터키블루그래스 등)
생육적온 : 15~25도
장점 : 녹색기간이 길다 (12월중순~3월초순까지는 휴면), 질감이 부르럽고 색깔이 짙다. 회복력이 좋다.
단점 : 여름철 병해의 발생이 많고 특히 장마철에는 생육이 불량해지는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조성비용이 많이든다.
파종시기 : 봄 4월 하순~6월 중순, 가을 8월중순~9월하순
종류 : 켄터키블루그래스, 페레니얼라이그래스 벤트그래스 등
<잔디 깔기>
뗏장과 롤잔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잔디는 규격에 따라 뗏장과 롤잔디 등으로 구분된다.
뗏장은 주로 한국잔디가 생산되는 형태이며 기본형 뗏장은 규격이 18cm X 18cm 인 데 1평방비터에 30장의 뗏장이 소용된다. 이외에도 20cm X 20cm, 30cm X 30cm등으로도 생산되는데 이러한 규격들은 잔디 전문회사에 미리 주문해야 구매 가능하다.
롤잔디는 한국잔디와 켄터키블루그래스가 생산되어 유통되며 가장 흔하게 유통된다. 롤잔디는 말 그대로 롤형태로 생산되는 것으로 켄터키블루그래스의 경우 65cm X 154cm 로 생산되는데 이 롤잔디 1장이 1평방미터이다. 한국잔디는 50cm X 100cm의 규격으로 생산되는데 1평방미터에 2.5장이 소요된다. 이런 롤 잔디들은 주문을 받아 생산되므로 사전에 주문해야 한다. 롤잔디는 뗏장에 비해 재료비가 다소 비싸지만 품질이 좋고 시공이 간편하기 때문에 인건비가 적게 드는 장점이 있다. 또한 잔디밭이 빠른 시간 내에 완성되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들어 이 롤잔디의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잔디시공>
-배수층 및 토양층
-배수층이나 토양층은 잔디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한국잔디로 조성할 경우 배수층이나 토양층은 크게 제약을 받지 않는다.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일 경우 표면배수만 고려하여 시공하면 되는데 요철부분을 평탄하게 만들고 표면구배(보통2%)를 준 다음 바로 시공에 들어가면 된다.
-배수가 불량하거나 켄터키블루그래스로 조성할 경우에는 배수가 원활하도록 암거배수로를 넣어주어야 한다. 암거배수로는 갈비대 모양으로 20~30CM 정도의 도랑을 파고 유공관(구멍 뚫린 관)을 2% 정도의 경사를 주어 설치하고 부직포로 감싼 다음 자갈을 채워 완성한다. 유공관의 최종 배수구에는 맨홀을 설치하여 모인 물이 원활히 밖으로 빠져 나가도록 한다. 토양층은 배수가 원활한 토양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한국잔디의 경우 마사에 토양개량제를 혼합하여 조성하면된다. 켄터키블루그래스의 경우는 특히 배수가 잘 이루어져야 하므로 입자가 고운 모래를 토양개량제와 혼합하여 15~20CM 정도의 상토층을 만들어 주어야 배수불량으로 인한 잔디의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잔디깔기
'잔디는 띄어서 심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잘못된 생각이다. 잔디를 띄어서 심게 되면 재료비가 적게 소요되는 대신 완전한 잔디밭이 됙까지 오랜 시간이 걸려 그동안 이용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관리에도 적잖게 신경을 써주어야 하므로 결과적으로는 오히려 손해다. 따라서 잔디를 될수 있으면 90% 이상 피복할수 있도록 시공하는 것이 여러모로 합리적인 방법이라 할수 있다.
<잔디의 유지관리>
잔디깍기
-잔디 깍기는 아름다운 잔디를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작업-잔디를 제때에 깍지 않으면 잔다가 너무 웃자라 관리가 어려워진다.
-잔디깍기를 시행하면 잔디의 잎 수를 증가시켜 밀도가 높아지고 잔디의 생장을 조절할수 있으며 잡초의 침입을 감소한다.
-잔디깍기는 잔디가 4~5cm가 되면 깍기를 시행한다.
-한국잔디는 보통 5~6월과 9~10월에는 월 1~2회, 7~8월에는 월2~4회가 적당하다.
-켄터키블루그래스는 3~11월에 월 4~5회 정도 시행한다.
-깎기 높이는 한국잔디는 2.5~3cm, 켄터키블루그래스는 3cm 정도로 해주는 것이 이상적이다.
-깍는 높이를 너무 낮게 하면 잔디의 생육이 불량해지고 잡초의 발생이 빈번해질수 있기 때문에 너무 낮게 깍지 않도록 주의한다.
-잔디깍기 기구는 마당이 20평 이내면 수동도 가능하지만 그 이상일 경우 전기식이나 충전식, 엔진식으로 하는 것이 좋다. 칼날은 잘 갈아서 사용하고 풀통을 장착하여 깍은 잔디를 수거해야 뗏치의 발생이 적고 잔디가 건강하고 발병률이 적다.
시비
-한국잔디의 시비는 5~8월에 질소분 1`0%정동의 복합비료(잔디비료)를 월 1회, 1제곱미당 30g 정도 시비, 맹아가 발생하는 4월에는 1제곱미터당 20g정도를 시비함. 09월 이후에 비료를 주면 잡초의 발생에 도움을 주므로 시비하지 않는다
-복합비료와 같이 알갱이 비료를 주었을때는 반드시 관수를 충분히 해서 알갱이 비료를 녹인다.
-서양 잔디는 장마가 오기 전에 질소질 비료를 너무 많이 시비하면 병충해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장마 전에는 가능한 시비하지 않는다.
관수
-잔디는 생체중의 약 75~80%가 수분이므로 관수는 매우 중요하다. 관수의 최적시점은 잎이 마르기 직전(잔디밭을 걸었을때 발자국이 회복되지 않고 남게 될때)
-최적시간은 이른 아침으로 해뜨기 전이나 해 뜬 직후(이 때 관수를 하면 증발산으로 인한 수분의 유실을 막을 수 있고 물이 잎 표면에 젖어 있는 시간을 최소화 할수 있어 발병률을 줄일수 있고 바람이 적어 전면적으로 고른 관수가 용이)
-정원에서의 관수는 물호스나 스프링쿨러를 이용
-관수할 때는 물이 토양 15~20cm의 깊숙한 곳까지 스며들도록 해야 한다.
-잔디가 10~12시간 이상 젖어 있으면 병충해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그 이전에 마를 수 있도록 관수시간을 조절한다.
배토
-잔디밭이 평탄하지 않거나 맹아의 발달을 촉진하기
-배토는 태치의 분해를 촉진하고 표토층을 고르게 한다.
-잔디의 포복경을 덮어주어 잔디의 생육을 촉진시키며 건조 및 동해의 위험을 줄인다.
-배토 시기는 4~5월, 9월 년 2회 2~5mm의 두께로 시행하며 토양을 가는 모래를 사용한다.
-배토량을 5mm이상 두껍게 하면 잔디의 새육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잔디가 죽을 수도 있으므로 조금씩 여러차례에 걸쳐 시행한다.
통기
-통기작업은 포크나 쇠스랑으로 구멍을 내주거나 나무판에 못을 박아 신발에 부착하여 걸으면서 구명을 내주는 방법이다.
-작업시기는 한국잔디는 5월~7월, 서양 잔디는 3월~6월(봄)과 9월~10월(가을)두번 시행(연간 3~4회 정도)한다.
<잡초 방제>
-잔디밭이 좁은 경우 손이나 제초기, 호미 등을 이용하여 바로바로 제거
-토끼풀과 같이 뿌리가 조금만 남아 있어도 재생되는 잡초는 뿌리까지 완전히 제거
-잔디밭이 넓은경우는 수작업이 힘들기 때문에 제초제를 사용.
-잡초가 발생하기 전에 뿌리는 발아전 처리제로 먼저 예방(론빠, 스톰프)
-발생한 잡초에 따라 제초제를 선택한다. 크로바,민들레,냉이-엠씨피피를 사용한다. 바랭이,토끼풀,향부자,새포아풀-파란들을 사용한다.
-제초제는 잡초발생 초기에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인다.
잔디에 관한 상식
잔디는 어떻게 번식할까? 잔디는 가지도 있고 줄기도 있는 보통식물이다. 계절이 되면 꽃이 피고 열매도 열린다. 그러나 종자로 번식이 되는 경우는 적고, 대부분 지하 또는 지표면을 덮듯이 자라는 포복경으로 번식한다.
잔디를 그늘 밑에 두어도 괜찮을까? 잔디는 하루에 4~5시간의 햇빛이 필요하므로 조경 계획단계에서 구조물이나 큰 나무 아래는 되도록이면 피해까는 것이좋다. 그렇지 않다면 캔터키블루그래스 같은 그늘에서 잘 견디는 품종을 따로 심어 관리한다.
잔디밭에 마구 들어가도 괜찮다? 잔디가 퍼져 땅을 모두 뒤덮기 전에는 통제하는 것이 좋다. 잔디밭이 되기전 사람이 들어가 밟게 되면 잔디의 피복속도가 느려질뿐 아니라 나오고 있던 잔디도 죽을 가능성이 있다.
잔디에 씨앗이 맺혀 자꾸 떨어지는데? 잔디는 씨앗이 맺히면 노화가 빨리온다. 따라서 씨앗이 맺히기 전에 깍기를 해주어야 한다. 또 자연히 떨어진 씨앗은 발아가 잘 안되기 때문에 씨앗이 떨어진다고 해서 잘 번지는 것은 아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씨앗은 발아가 잘 되도록 발아촉진처리를 한것.
애완동물의 똥오줌은 괜찮을까? 개가 잔디 위에 오줌을 누면 오줌의 열로 인해 잔디가 1차적으로 피해를 받고 오줌의 성분이 너무 독하다 보니 2차적으로 피해를 입어 잔디가 고사하고 만다. 이에 대한 내성이 강한 잔디는 현재 없는 실정이라 개가 잔디위에 오줌을 누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 |